
대우건설은 건축권을 포기하고 440억원을 요구해 논란이 됐다.
수주금액은 무려 7억9000만달러(약 1조원)에 이른다.
대우건설은 “내전으로 전력 공급이 부족한 리비아 하절기 전력 수요 급증에 대비해 이번 프로젝트를 의뢰했다”고 말했다.

참고로 리비아는 시리아처럼 내전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나라 중 하나다.
대우건설은 리비아와 국교가 수립되기 전인 1978년 한국 기업 최초로 리비아에 진출했습니다.
그리고 발전, 석유화학, 토목, 건축 등 다양한 건설분야에서 총 163건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40년 동안 리비아 정부의 신뢰를 받아 제때 수주하게 된 것 같습니다. .
대우건설은 아프리카 리비아 외에도 나이지리아, 알제리, 모로코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나이지리아에서는 지난해 6월 와리 정유공장 긴급보수공사(4억9000만달러)를 수주했고, 2월에는 나이지리아 카두나 정유공장 긴급보수공사(5억9000만달러)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이런 호재에도 불구하고 대우건설 주가는 장 초반 급등했지만 큰 변화는 없었다.
미 연준이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사한 데 이어 한국은행도 금리인상을 예고하고 있어 얼어붙은 주택시장 여파로 풀이된다.
하지만 위기 속에서도 꾸준한 수주 유입을 보면 충분한 상승 모멘텀을 볼 수 있다.